선택적 자유팔이들
좋은 위치에 농지를 사놓은 정치인, 공무원, 교수들이 자유를 외치며 그린벨트 해제, 농지규제 완화를 외치는 모습은 씁쓸하다.
공평을 부르짖으며 약탈적 상속세제를 변호하던 세대가 이제 재산을 물려줄 나이가 되니 갑자기 자유와 사유재산권에 눈을 뜨고 상속세 폐지 여론으로 돌아서는 모습도 씁쓸하다.이것조차 인간의 이기심이니 옳은 것이라 궤변을 늘어놓을 선택적 자유팔이 보수들을 떠올리니 뱃속까지 쓰리다.
커피를 끊어서 온 세상이 씁쓸해 보이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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